만능재주꾼 주원과 섹시아이콘 아이비가 만났습니다.
순수한 사랑의 대명사 영화 [사랑과 영혼]의 뮤지컬 버전을 통해 만나게 된 주원과 아이비
[현장음: 아이비]
주원씨 몇 살이에요?
[현장음: 주원]
스물일곱
[현장음: 아이비]
아 어리구나..
의외의 조합이 아닐 수 없는데요. 아직은 데면데면한 사이라고 하죠.
[인터뷰: 주원]
Q) 아이비 첫인상은?
A) 워낙 굉장히 팬이었고요 그리고 이건 정말 솔직히 말씀드리는 건데요. '가장 섹시한 가수가 누구냐' 했을 때 저는 아이비씨라고 말했던 기억이 굉장히 많고요 5000 저도 잘 맞춰서 누나시니까 모시면서 할 생각입니다
더욱이 섹시한 가수로 알려진 아이비의 '청순가련 몰리' 역은 도무지 상상이 안 되는 부분인데요.
[인터뷰: 아이비]
Q) 청순한 캐릭터 부담 없었나?
A) 사실은 처음에 걱정을 많이 했어요 제가 과연 청순하고 진지한 역할을 해낼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3525 키스신뿐만이 아니라 무려 베드신까지 있는 굉장히 나름 섹시한 작품이더라고요 그래서 잘 표현해낼 수 있지 않을까 저의 장점을 잘 살리도록 하겠습니다.
섹시한 아이비의 청순 변신과 4년 만에 뮤지컬 무대로 복귀한 주원의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[고스트]는 오는 11월부터 공연될 예정입니다.